[미디어펜=김규태 기자]오는 16일은 2014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3주기다.

세월호를 기리는 각종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성불가침 성역으로까지 치부되는 세월호 현상에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거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던 타이타닉호를 모방한 제품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의 비판과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세월호 사고현장에 대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윤서인 작가는 이러한 사회현상을 '100년 후 신흥종교 집회현장'이라는 주제로 풍자했다.

   
▲ [윤서인의 미펜툰]세월호는 신성불가침 성역?/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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