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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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노동조합과 가족들이 15일 떠난 역사기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
이날 조합원 가족 250여명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속 다양한 코스와 과거길 도보 탐방, 인기 드라마 오픈세트장, 옛길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 노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외에도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 및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봄철 야외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 매우 만족스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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