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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포럼]김영빈 대표 "로보 어드바이저는 금융 투자의 미래"
로보 어드바이저는 '자산 배분 기술'…안정정 수익률 '최대 강점'
승인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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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4-20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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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한진 기자]로보 어드바이저가 금융투자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성·저비용·접근성·투명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디어펜의 ‘2017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에서 '금융과 A.I, 우리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발제를 통해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의 현황과 가능성을 설명했다.

   
▲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디어펜의 ;2017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에서 '금융과 A.I, 우리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발제를 통해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의 현황과 가능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 대표는 “로보 어드바이저는 시장의 예측이 어렵다는 전제에서 출발했다”며 “예측이 아니라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 프라이빗 뱅커 대신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기존 시스템 트레이딩과 로보 어드바이저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고 했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주가 차트의 패턴 등을 바탕으로 주식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거두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 현실이다.

반면 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로보 어드바이저는 변동폭을 줄이는 기술을 통해 시장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다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자산 배분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상관관계 분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자산 재분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의사결정 등이 로보 어드바이저의 주요 차별성으로 꼽힌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파운트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수익률은 평균 3.5%다. 파운트는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사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3.5%가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3.5%는 20년이면 원금의 두 배, 40년이면 원금의 8배가 보장되는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파운트의 로보 어드이저 서비스 성과는 이미 시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금거래위원회 테스트베드 은행권 포트폴리오 성과에 따르면 중위험군에서 IBK-파운트 일임형 ISA가 3.68%, 고위험군에서 3.78%의 수익률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투자 서비스에 비해 2~3%의 높은 수익률이다.

김 대표는 “‘걸고 안되면 망하는 거야’라는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 안정정인 금융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진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로보 어드바이저의 비중은 바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은 지난해 3000억 달러에서 2020년에 2조20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에는 미국 전체 자산 관리 시장의 7%를 로보 어드바이저가 움직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역시 로보 어드바이저가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저성장‧저금리‧저출산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제 상황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움직임이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파운트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국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은 올해 10억달러에서 2020년 440억 달러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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