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특별 게스트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아시아 3개국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팀을 구성해 일본에서 스즈키상(일본에서는 흔한 성)이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목욕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전소민은 돌발행동으로 개인기를 하는 등 4차원 매력으로 유재석을 당황시켰으며 눈썹이 잘린 민낯부터 몸무게까지 공개하는 털털함을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소민 열심히 하려는거 보기 좋음 유재석도 캐릭 잡아주려고 노력하는듯 ... 오늘 오사카팀 웃겼음(jin0****)" "전소민 선을 잘지키면서 하는 똘끼 솔직함 완전 예능에 잘어울림 ㅋㅋ 드라마보다 예능 고정 섭외가 더 많을듯(seon****)" "아쉬운점이 많지만 그래도 확실히 재밌어짐(a561****)" "전소민 성격이 털털하고 예능에 딱이네멤버들어오고 더 괜찮은듯(rbql****)" "전소민 정규멤버는 정말 신의한수인듯(guia****)" "전소민 갈수록 좋아진다. 매력넘쳐(dart****)"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