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주)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특별시민'이 오프닝 스코어 18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영화 흥행전' 단독질주를 시작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개봉날인 261152개의 스크린에서 1857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한 '임금님 사건수첩'108461명으로 2위를,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7207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별시민은 변종구(최민식 분)가 서울 시장 3선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선을 앞두고 현실과 맞물린 영화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또 최민식, 곽도원 등 흥행보증 수표 배우들과 심은경, 라미란, 문소리, 류혜영 등 충무로 대표배우, 블루칩들이 총 동원 돼 당분간 특별시민의 독주는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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