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조여정이 ‘완벽한 아내’에서 죽음으로 마무리 했지만 완벽한 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에서는 이은희(조여정 분)의 처절한 발악이 그려졌다.

이은희는 구정희(윤상현 분)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구정희의 마음까진 얻지 못했고 자

신을 비정상으로 본다는 것을 알게 돼 분노했다.

이은희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피면서 구정희(윤상현 분), 심재복(고소영 분) 모두 함께 죽으려고 했으나 강봉구(성준 분)의 도움으로 이은희만 불길에 휩싸인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조여정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을 다시 보게 되는 드라마” “연기들은 잘하는데 기분은 찜찜” “연기 대박”등의 반응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