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에 친환경 놀이공간인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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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은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에 친환경 놀이공간인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
어린이 정원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판타지 동화’와 ‘숲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마법사의 집, 버들 터널, 통나무 징검다리 및 요정 발자국 채색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놀이 요소들을 더했다.
친환경 정원 조성을 위해 공원 내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재활용했으며, 성동구 어머니 커뮤니티와의 협력으로 향후 어린이 정원을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개방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이 주관하는 ‘어린이 정원’ 사업은 도심 속 아이들에게 친환경 자연 체험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네 번째로 조성된 서울숲 공원 ‘어린이 정원’은 KEB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