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은숙 작가는 tvN 드라마 '도깨비'로 TV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김 작가의 뮤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작가는 만들어졌다 하면 일단 시청률 20%는 기본, 전 세계로 널리 퍼지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스타'작가로  김 작가의 작품속의 '뮤즈'들이 재조명 되고 있는 것.

김은숙 작가는 그동안 '파리의 연인' 김정은, '프라하의 연인' 전도연, '온에어' '신사의 품격' 김하늘, '시크릿 가든' 하지원, '상속자들' 박신혜, '태양의 후예' 송혜교 등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톱스타 배우들과 함께했다.

반면 최근에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성 있는 매력을 가진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김은숙의 그녀'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았고 이번 '도깨비'에서는 김고은이 김 작가의 새로운 '뮤즈'였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의 달인으로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렸지만 작품성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방송된 '도깨비'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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