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항공/YTN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델타항공이 유아 2명을 데고 탄 부부를 내쫓았다.

한 부부는 1살과 2살짜리 두 아이와 함께 LA행 비행기를 탑승해 돈을 주고 산 자리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두 살짜리 아기를 앉혔으나 승무원이 자리를 비우라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국 항공사들 요즘 왜저래(kye***)"' "갑질 너무 심하다(yudo**)" "돈주고 샀는데 저건 아닌 듯(wodbdl***)" "꼭 보상 받길(jaesu**)"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 부부는 보상 없이 쫓겨나 다음 날 2천 달러의 돈을 더 써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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