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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SNL 코리아 시즌
9’ 개그맨 김준호가
‘뼈그맨
’ 다운 웃음 코드를 보여주며 방송을 하드케리 하고 있다
.
김준호는 6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의 호스트로 출연해 믿고 보는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96년도에 데뷔했으니 정통코미디를 한지 21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 짠 코너가 100개 정도, 2013년에는 연예대상을 탔다”며 자신의 이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준호는 준호는 ‘007 카지노 로얄’, ‘더빙 극장’ 등에서 패러디 코스프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개그맨임을 증명했다.
또 ‘준호 선배’ 코너에서 김준호는 KBS2의 ‘개그콘서트’ 후배들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과 함께 출연해 옛 ‘개그콘서트’ 팬들에게 진한 향수를 안겨주며 감동과 코믹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 시청자들의 구미를 사로잡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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