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가정의 달이자 황금연휴가 이어진 5월 첫 주인 6일 제 753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812명이 됐다. 1등 당첨금은 지난 752회차 18억 원대에서 27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753회차에서 서울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1명씩 당첨되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월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740회차 18명, 741회차 6명, 742회차 16명, 743회차 7명으로 47명이었다. 3월은 744회차 7명, 745회차 20명, 746회차 9명, 747회차 9명 등으로 45명이 대박의 꿈을 안았다. 4월 첫째 주인 748회 9명, 749회차 13명, 750회차 7명, 751회차 8명에 이어 742회차 9명이 나오면서 46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5월 첫째주인 753회차에서는 6명이 나왔다.

   
▲ 가정의 달이자 황금연휴가 이어진 5월 첫 주인 6일 제 753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1등 총 누적 당첨자 수는 4812명이 됐다./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쳐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산택유형은 742회차에서는 자동 6명 수동 3명이었지만 753회차에서는 자동 2명 수동 4명으로 역전되면서 '신의 손'의 짜릿한 손맛을 선사했다.

742회차에는 서울 3곳, 경기 1곳, 인천 1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남 2곳이었으나 753회차는 서울 1곳, 인천 1곳, 경기 1곳, 대전 1곳, 울산 1곳, 전남 1곳으로 전국에서 골고루 행운의 여신이 미소지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45회차 7억4682만 원, 746회차 20억3862만 원, 747회차 19억321만 원, 748회차  19억2824만 원, 749회차 13억 5010만 원, 750회차 25억2210만 원, 751회차 20억9796만 원, 752회차 18억7035만 원, 753회차 27억1111만 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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