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송 작사·작곡·노래 싸이가 직접 참여
   
▲ 꼬북칩 모델로 발탁된 싸이 /사진= 오리온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오리온이 신제품 '꼬북칩' 광고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싸이는 CM송 작사, 작곡, 노래까지 도맡아 "한겹 줄게 네겹 다오"라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제품의 핵심 콘셉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간 것이 특징이라는 것의 업체측의 설명이다. '꼬북칩 콘스프맛'과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 겹 수와 식감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스낵"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꼬북칩만의 차별화된 바삭한 네겹 식감과 톡톡 튀는 이미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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