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쓰오일은 1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포항 하성에너지 주유소 등 55곳이 상장과 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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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대상을 수상한 하성에너지 주유소 신종현 대표(가운데)와 박봉수 사장(맨 왼쪽)이 1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제공 |
박봉수 에쓰오일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S-OIL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또 구도일 캐릭터를 통한 마케팅과 클린업 캠페인 등의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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