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 3등 당첨에 이어 즉석복권 1등까지 당첨된 소식이 전해져 주목된다. 

   
나눔로또는 4월 중순 스피또2000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22회차 스피또2000 1등 당첨자는 스피또2000 1세트(2장)를 구매해 당첨금 20억원을 수령하게 됐다. 

그는 “퇴근길에 광주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4장을 구매했고, 그 중 2장이 당첨됐다”며 “이전에도 로또 복권에도 2, 3등에 당첨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 복권 1등에 당첨되었음을 실감하고 서울로 가는 KTX를 예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꾸준히 구매한 것이 복권에 당첨된 나만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며 “복권 당첨금은 예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또 754회 당첨번호 조회는 주말 밤 8시 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