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볼거리·먹을거리가 풍부한 역사체험 문화축제
   
▲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입구 모습 / 사진= 호텔신라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오는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개최되는 전통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장충체육관 옆 다산성곽길 초입부터 토끼굴로 이어진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한양도성과 인근 갤러리, 예술공작소 등의 자원을 활용해 공연, 공예, 푸드, 전시, 전통놀이, 성곽길 비경 포토, '각자성석' 탁본 체험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고객들과 아이들을 위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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