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투맨 탐정단'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맨투맨 담정단'이 '맨투맨' 배우들의 7인 7색 돌직구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서 나온 게스트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 만점의 '말말말'을 모아 공개했다.

# '맨탐정' 1회 - 박해진X김원석 작가X이창민 PD ‘끈끈한 배우와 제작진의 브로맨스’
 
"12시간 일하면 12시간 쉬어야 하는 촬영 환경. 헝가리에서 스태프들이 살이 찌기 시작”
→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비하인드에 박해진, 이창민 PD 曰
"멋있는 걸 해야 되는데 어느새 웃기는 걸 고민", “잘생겨서 잘 살려봐야지 했는데 의외로 웃겨”
→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박해진, 김원석 작가 曰
"캐릭터 이름은 주변에서 찾는 편, 김설우도 영화 스틸 찍는 친구의 실제 이름"
→ 캐릭터 작명 비화를 묻자 김원석 작가 曰
 
# '맨탐정' 2회 - 이시언X태인호 ‘신스틸러들의 레알 케미’
 
“이시언은 그냥 엉망진창ㅎ 태인호는 중학교 선배님. 두 분 다 부산 출신이라 재미있게 촬영”
→ 선배들을 응원차 깜짝 통화연결 한 박해진 曰
"'태인호 별명은 ‘태쁘’, 이시언은 ‘엔딩요정’ ‘카메오 요정’으로”, “‘맨투맨’은 카메오 아니다”
→ 대표 신스틸러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귀여운 애칭
 
# '맨탐정' 3회 - 박성웅X김민정 ‘21년, 28년차 여배우들의 만남’
 
"촬영장서 초코송이, 앞머리도 과감하게 잘랐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했나 싶어"
→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초코송이’로 불렀다는 박성웅의 얘기에 김민정 曰
"(김민정과) 친남매 같은 연기해야 하는데 날 어려워하면 안되겠다 싶어 아재개그로 접근”
→ 김민정과 친해진 비결을 묻자 박성웅 曰
"한류스타 박해진, 경호원 박성웅으로 잘못 기사 난 적도. 처음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틀었다는 게 이 드라마의 재미"
→ 예상을 깨고 한류스타 역을 맡은 것과 관련해 박성웅 曰
 
# '맨탐정' 4회 – 박해진 ‘설쿵 요원의 이번 임무는 특급 팬서비스’
 
“"예뻐서요"+"오빠를 배신할 수 없어"+"이런 거 보지마요"”
→ ‘맨투맨’ 속 여심 녹이는 설우 명대사들을 재연하며
“실제로 윙크 못해 매번 두 눈을 감게 됐던 것”
→ ‘맨투맨’에서 두 눈을 감으며 ‘설쿵’하게 미소 짓던 장면들의 깜짝 비화
“후속작은 네 개의 인격체라는 뜻의 ‘사자’, '맨투맨'과 동시에 기획”
→ 직접 차기작 언급하며

한편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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