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위용·퍼포먼스, VIP 고객층 확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캐딜락이 지난 15일 서초전시장에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1호차 고객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러셀레이놀즈 어소시에이츠'의 한국지사의 김인혜 대표다. 그는 유학파 출신으로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커리어 우먼이다.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 1호차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 첫번째)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과 1호차 고객 (왼쪽 두번째)김인혜 '러셀레이놀즈 어소시에이츠'의 한국지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제공


김 대표는 "에스컬레이드는 다른 어떤 브랜드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존재감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차량이다"며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에스컬레이드의 첫 고객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 차를 타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지엠코리아의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김인혜 대표는 자기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리더로서 담대한 도전을 거듭하는 캐딜락 브랜드와 어울린다"며, "에스컬레이드는 남다른 삶의 목표를 지향하는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본격 판매에 돌입한 에스컬레이드는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탭시프트 기능이 적용된 최신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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