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는 8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2016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화상담 서비스 16개 항목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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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우수 콜센터 인증 기념사진/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14년 연속, 농협은행은 7년 연속이다.
신한은행 스마트고객센터는 업무별 심화 상담이 가능한 900여명의 직원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바일 채팅 상담', '화상 상담', '이메일 상담'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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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섭 농협은행장(오른쪽)이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008년부터 독거 어르신들께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상담지식관리시스템인 '아르미'를 상담사 전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품질 향상을 위해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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