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19일 오전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항공 경영에 관심있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Frontier Internship’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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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가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멘토로 나서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항공경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스타항공 본사 투어를 통해 24시간 항공기 운항 통제를 담당하는 종합통제실과 승무원들이 비행을 준비하는 브리핑룸을 둘러보며 각 분야 현직자들에게 직접 직무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2학년 최지윤(17)양은 “평소 경영 쪽에 꿈이 있었고 항공산업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진로탐색 체험을 통해 제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 같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항공분야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항공 정비분야 직무 체험 및 운항관리사 직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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