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도 시즈카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기무타쿠야와 아내 쿠도 시즈카가 일본 내 비호감 부부 1위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매체 주군 문춘은 독자들에게 좋아하는 부부와 싫어하는 부부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가 1위에 올랐다. 이는 스맙의 해체 과정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배신자란 낙인이 찍혔고, 쿠도 시즈카는 남편의 행동을 부추겠다는 이유가 많았다. 

기무라 타쿠야의 부인은 그보다 2살 연상의 가수이자 배우 쿠도 시즈카다. 기무라 타쿠야가 20대일 때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현재 두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 덕에 그의 아내는 과거 일본의 주간지인 '주간문춘(週刊文春)'이 조사한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에서 8위에 올라 여자들에게 '공공의 적'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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