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랩퍼 빈지노가 학창시절 흑역사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빈지노의 인스타그램에는  "기술가정 2003"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그는 민머리를 한 채 음식을 먹고 있으며 사진 상단에 "어머니께서 준비하여 주시는 음식만 늘 먹다 내가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보니 더 맛있으며 부모님께서도 맛있게 드셨다. 건강의 소중함도 새삼 느꼈으며 남자는 요리를 안하는 것이라는 구습적인 인식을 깨고 앞으로 다른 요리도 한번 해볼 생각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는 오늘(29일) 현역으로 군 입대와 동시에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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