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화큐셀(대표 남성우)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박람회 '인터솔라'에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전시회에서 PERC 기술(셀 뒷면에 반사막을 삽입해 태양광의 전환 효율을 높이는 기술) 기반의 퀀텀셀을 적용한 태양광 제품과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철제 프레임과 고효율 퀀텀셀 등 한화큐셀의 핵심기술이 적용된 '스틸 프레임 모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Q.픽(PEAK)', 'Q.플러스(PLUS)' 같은 모듈 외에도 상업용 솔루션인 'Q.플랫'과 주택용 솔루션인 'Q.홈'을 ESS(에너지저장장치)와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남성우 대표이사는 "수년간 유럽의 태양광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옥상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유럽의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중점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