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태항호가 ‘섬총사’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데 이어 그의 의외의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태항호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을 했을 당시 너무 바빴다. 그래서 한 3개월 동안 연락을 거의 못했고 결국 헤어졌다”며 “2년 뒤 전 여자 친구가 꿈에 나타났다. 꿈에서 봤는데도 너무 반가웠다. 너무 사랑했던 아이였다”고 설렘을 전했다.

이어 태항호는 “그런데 알고 보니 그날이 전 여자 친구 결혼식이더라”며 “어머니에게도 ‘나의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아마 꿈에 나온 전 여자 친구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항호는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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