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쓰나미 경보 해제...‘녹색 경보’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4분께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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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제도=포털 사이트 네이버 캡처 |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에 따라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등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가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자 해제했다.
지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204㎞ 지점이고, 진원 깊이는 29.3㎞인 것으로 알려졌다.
USGS는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을 때 내리는 '녹색 경보'를 발령했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최근 강진 왜이러냐”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쓰나미 또 몰려오나”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큰 쓰나미는 없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