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빈/영화 '악녀'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악녀'가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녀'는 12일 6만 2733명이 선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누적관객수는 52만 1574명이다.

이 영화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작품으로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특히 '악녀'는 최근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영화 시장에서 분전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많은 한국영화에 희망이 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는 각각 10만 6261명과 2만 5772명이 선택한 '미이라'와 '원더 우먼'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9만 480명, 188만 57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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