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캄보디아와 수년 동안 아름다운 결연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썸라옹톰 초등학교’에 3년 연속으로 임직원 봉사단 파견하고 있는 것.
아시아나항공은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썸라옹톰 초등학교’에서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결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봉사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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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썸라옹톰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썸라옹톰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썸라옹톰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간식과 학용품, 컴퓨터실 기자재 등을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봉사단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화장실 설비와 체육시설 개∙보수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놀이교실, 한식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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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썸라옹톰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봉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프로젝트가 현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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