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일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일동제약은 15일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를 새롭게 론칭하고 '마이니 간에다밀크씨슬', '마이니 보타닉오메가3', '마이니 스트레스케어B' 등 건강식품 9종을 우선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니'는 '내 몸에 맞춤 영양정보'라는 의미로, 맞춤형 건강을 전달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또한 과학을 근거로 한 제품설계·철저한 품질관리·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서비스 3대 원칙을 통한 건강과 신뢰 전달을 브랜드의 기본 목표로 설정했다.

 

일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건기식CM팀을 신설, 전문 인력들을 확보하고 약 1년간 제품개발·시장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마이니는 우선 일동제약 자사몰인 일동몰을 비롯한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니 브랜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올해 안으로 3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몸 상태에 맞는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