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기부 캠페인 동시 진행
   
▲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회사 창립 91주년을 맞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유한양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유한양행은 오는 20일 회사 창립 91주년을 맞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본사를 시작으로 이번달 12일 오창공장, 16일에는 기흥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은 친근한 메시지로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 본래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행사 명칭을 '사랑의 방울방울 헌혈캠페인'으로 정하고 슬로건은 '나눔의 한방울, 생명의 한방울'로 정했다.

또한 헌혈증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올해 기부받은 헌혈증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8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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