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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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부문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을, 특별부문은 ‘줌업평창’이라는 주제로 강원도의 사계(四季) 또는 자연, 문화, 예술과 관련된 작품으로 공모한다. 특별부문은 강원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및 범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사진, 여행 관련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금년도 수상작을 활용한 포스트카드를 제작하여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배포 및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친화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 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사진학과 교수, 사진 전문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1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서울(일우스페이스)을 비롯하여 제주도 및 대구에서 순회 전시 예정이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8년도 달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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