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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이(오른쪽)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이명자 시설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bhc치킨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bhc치킨은 지난 10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희망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bhc치킨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이명자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관계자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라며 "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준 bhc치킨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hc 김종옥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외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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