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봉사활동 '희망디딤돌'의 일환
   
▲ 애경이 초복을 이틀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과 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애경산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애경산업은 초복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 여름보양식과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보양식 전달은 애경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희망디딤돌'의 일환이다. 독거 어르신들이 영양보충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및 애경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폭염과 장마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사회 복지관을 통해 '희망디딤돌'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본사 각 팀 별로 독거 어르신과 1대1 결연을 맺고 해당가정을 직접 후원한다.

애경은 매년 여름 보양식 전달은 물론 매월 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봄에는 화분, 여름에는 보양식, 가을에는 추석선물, 겨울에는 방한의류와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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