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으로 CJ그룹 CEO가운데 가장 젊어
   
▲ 구창근 CJ푸드빌 신임 대표이사/사진=CJ푸드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푸드빌은 새 대표이사로 구창근(44) CJ주식회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창근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CJ그룹에 영입돼 CJ주식회사 기획팀장·전략1실장 등을 통해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구 신임대표는 1973년생으로 CJ그룹 CEO가운데 가장 젊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젊은 종사자들이 많은 외식서비스업의 특성상 젊은 CEO가 갖는 강점이 크다"며 "외식 외 유관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 신임 대표 취임으로 혁신과 글로벌 가속화를 앞당겨 그룹의 2020년 성장목표인 '그레이트 CJ'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신임 대표의 발령일은 7월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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