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건조시럽'·'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
   
▲ 종근당 '모드코플루' 낮 건조시럽·밤 건조시럽/사진=종근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종근당은 '타먹는 감기약'에 대해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20일 말했다.

이어 "전문의들은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타먹는 감기약'은 감기약 성상이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차처럼 물에 타서 복용하는 제품을 말한다.

종근당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형태 감기약이다. 해열진통 성분·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함유됐고, '낮 건조시럽'·'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됐다.

'낮 건조시럽'은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이 많이 포함돼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밤 건조시럽'은 진정작용·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 들어가 있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는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틱형 포장을 적용,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다양한 증상의 감기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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