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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청주시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사진=GS리테일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GS리테일이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청주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이번 폭우로 인해 단수가 된 청주시 미원면에는 생수를, 청주시청에는 용기면·햇반·참치캔 등 1만2000개에 달하는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 본부 및 임직원들은 점포 청소 및 시설에 대한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수해 피해로 팔 수 없게된 제품들은 보험처리해 가맹점주의 피해를 줄였다.
아울러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주관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동원, 점포 내부 살균 소독·점포 주변 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호 GS25 지역팀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고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GS25는 편의점이 구축한 전국 유통망과 24시간 운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재해 재난 발생시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구호물품 지원이 가능한 국가 재해재난 구호 체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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