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광속 삭제 SNS 사진에 누리꾼 '대마초 논란' 제기
"롤링 타바코… 신기해서 사진 촬영했을 뿐" 해명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26)가 의문의 사진이 논란이 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26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롤링 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이보다 앞선 이날 새벽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신맛 난다. 맛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뒤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다. 이 사진 속 담배처럼 생긴 물건이 대마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곧바로 이날 오전 '롤링 타바코'라고 해명글을 올린 것.

이에 일부 누리꾼은 구하라의 흡연 사실과 관련해 이미지 실추 등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담배가 기호 식품인 만큼 논란이 될 이유는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반응. 구하라의 직접 해명으로 대마초 흡연 여부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웹 무비 '발자국소리'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다음 달 3일 카카오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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