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12월 항공권을 특가 운임으로 제공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기간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16개 노선에 대한 얼리버드 요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 김포-제주, 1만1000원 청주·부산-제주 1만3900원, 군산-제주 1만5000원부터 판매된다.

일본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8만80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80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3000원 등이다. 

아울러 동남아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10만30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3000원, 인천-홍콩 9만3000원, 인천-방콕 10만8700원부터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