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무더운 여름 FP와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웰빙카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이날 직접 카페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 사진=1일 서울 63빌딩 본사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임직원의 출근길에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해당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지난 2015년부터 FP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일산지역단을 시작으로 오는 9월12일까지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 도우미들이 전국 55개 지역단과 84개 직장단체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침 출근 시간 및 점심 휴식시간 동안 과일컵과 함께  깔라만시주스, 크랜베리주스, 미숫가루, 아이스 더치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이날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임원들과 함께 직접 카페 도우미로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과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회사의 소중한 고객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