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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하이트진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 4회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하이트진로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전국 142개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또는 '하이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가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기부금은 전남 농촌지역 내 다문화가족 320여 명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년 및 연령별 독서통합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인성 및 감수성 함양을 도울 방침이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 관계자는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은 홈플러스∙협력회사∙고객들이 다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동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은 하이트진로와 지난 2013년부터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진행,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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