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 재해석한 한식 전문 레스토랑
   
▲ 롯데홈쇼핑이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인기메뉴를 단독 론칭한다/사진=롯데홈쇼핑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인기메뉴를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전문 레스토랑 '곳간'은 오리온의 '마켓오' 및 CJ의 다양한 외식·식품브랜드를 기획한 외식전문가 노희영씨가 기획했다. 

이날 오후 5시 40분에 진행되는 론칭방송에서는 한식 전통 반상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안동 마떡갈비 ▲청양열무물김치 ▲생강쌀엿장 등 '곳간'을 대표하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는 '곰탕 시리즈' 및 '곳간 김치'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컨텐츠개발부문장은 "한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고 이색적인 한식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한식 레스토랑 음식을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상품들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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