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오는 9월 16일 참가자 1200명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오크밸리 일대의 코스 103km를 자전거로 달린다. 참가 후 애프터파티와 숙박,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3년째 이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크밸리 리조트 1박 2일 숙박, 조식 뷔페 이용 외에도 대회 공식 티셔츠, 간식, 행운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라이딩 후에는 힐링콘서트, 비어파티, 경품추첨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애프터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더바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이며, 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조성해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곳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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