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배우 에린 다크와 열애중인 가운데 다니엘 래드클라프 역변 모습이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해리포터'에서 해리포터 역으로 출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16세를 잘 넘기지 못해 안타까운 역변의 경우로 손꼽힌다.

   
▲ 영화 '해리포터' , '킬 유어 달링스' 스틸컷

서양 아역배우의 경우 16세를 기점으로 외모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네티즌들은 16세를 잘 넘긴 연예인들을 '마의 16세 승리자', 그렇지 못한 연예인들을 '마의 16세 패배자'라고 말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속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수염을 기르고 누드 연기를 강행하는 등 파격적으로 변신하기도 했지만 팬들은 과거 해리포터 시절의 앳된 모습과 대비된 이질적인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동료 배우 에린 다크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최근 미국 뉴욕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목격됐으며 거리 곳곳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역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역변, 요즘 근황이 궁금했는데 연애하고 있구만” “다니엘 래드클리프 역변, 다른 영화에서도 얼굴 보여줘요” “다니엘 래드클리프 역변, 외국은 16세가 진짜 고비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