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부 조사결과 '적합' 판정 받은 20개 업체의 달걀 판매 재개
   
▲ 롯데마트가 계란 판매를 재개했다./사진=롯데마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롯데마트에 달걀을 공급하는 업체 50개 중 1차 정부 조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20개 업체가 생산한 달걀에 대한 판매 재개를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나머지 업체들이 생산한 계란에 대해서도 조사가 끝나는대로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세븐일레븐·GS25 등 편의점 및 농협·GS슈퍼 등의 업체에서 계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국내 양계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 15일 달걀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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