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7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했다.
16일 일본 관광청 등에 따르면 7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64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78만800명이 일본에 다녀간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3위는 44만6600명의 대만, 4위는 23만4600명의 홍콩 순이었다.
한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일본에 온 외국 관광객 수도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한 268만15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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