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와 지역특화·활성화 방안 및 산관연학 협력 모색
   
▲ 29일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동북 4구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서울테크노파크 원장·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동북 4구 소재 구청 관련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이 진행됐다./사진=서울여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이들 지역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서울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가 추진해 온 인성교육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진행된 동북4구 구청과 산학협력단 간담회에서는 산관연학 협력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이 각 대학의 산학협력사업과 구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재생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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