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샤론스톤(55)이 최근 브라질을 찾았다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샤론스톤이 멘사클럽 회원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원초적 본능’의 섹시스타 샤론스톤은 IQ 154로 미국에서 IQ 상위 2% 이내의 천재들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멘사(Mensa) 클럽회원이다. 샤론스톤은 ‘섹시한 금발미녀들은 멍청하다’는 서양의 통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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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
영국에서 창설된 멘사는 IQ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입하는 국제단체로 100여 개국 11만 명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가십 콥(Gossip Cop)’은 23일(현지시간)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스톤은 병원에 입원해 이틀 간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샤론 스톤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론 스톤, 건강 해야죠” “샤론 스톤, 멘사 회원이라니 놀랍다” “샤론 스톤, 예쁘고 똑똑하기까지 건강 꼭 챙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