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8월 해외여행수요가 32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의 인원 성장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39.8%), 동남아(35.4%), 중국(11.3%), 유럽(6.6%), 남태평양(4.7%), 미주(2.2%)의 순을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동남아와 일본의 성장세가 높았고 남태평양,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지역도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하나투어는 1일 기준 9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17.8%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10월은 전년 대비 38.7%의 높은 수치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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