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목욕감을 줬어·피곤해도 씻고자자·다 때가 있다·이거 다 거품이야 등 언어유희 적용
   
▲ '케라시스X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사진=애경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애경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2017 추석 선물세트로 개발한 '케라시스X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목욕선물세트는 케라시스 만의 고유한 향과 기능을 느낄 수 있는 구성품에 배달의민족 만의 특유의 언어유희를 적용, 유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 구성품에는 ▲넌 내게 목욕감을 줬어 ▲피곤해도 씻고자자 ▲다 때가 있다 ▲이거 다 거품이야 등의 언어유희를 적용했으며 제품명처럼 목욕에 필요한 샴푸·바디워시·때수건·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기존의 딱딱한 선물문화에서 벗어나 웃음과 재미를 함께 선물해 보자는 취지에서 협업을 시도했다"며 "KerasysX배달의민족 목욕선물세트는 유쾌함에 실용성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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