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24)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오진희 역을 맡는다. 이에 백진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진희는 2008년 데뷔해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 드라마 ‘기황후’ ‘금 나와라 뚝딱’ ‘전우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천만번 사랑해’ 등과 영화 ‘어쿠스틱’ ‘페스티발’ ‘열여덞 열아홉’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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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앵글 백진희/태원엔터테인먼트 |
백진희는 MBC ‘기황후’에서 원나라 최고의 명문가 딸로 뛰어난 미색이나 시기와 질투가 대단한 악녀 ‘타나실리’황후 역을 맡았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백진희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 딜러 오진희 역을 맡았다.
백진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오진희 역을 연기한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될 ‘트라이앵글’은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백진희 트라이앵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트라이앵글, 기황후 악녀 이미지에서 청순으로 변신?” “백진희 트라이앵글, 백진희 얼굴이 동글동글 귀여워” “백진희 트라이앵글, 연기 잘하던데 이번 드라마도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