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만의 최대규모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9일 최근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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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강진이 발생한 멕시코 오악사카주 /사진=AFP연합뉴스 |
지난 7일(현지시간) 밤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향후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여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185회의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했다.
주멕시코대사관과 주과테말라대사관은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인명피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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