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치킨에 시즈닝 가루 첨가
   
▲ 롯데제과와 멕시카나가 출시한 '치토스 치킨'/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제과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의 맛을 재현한 '치토스 치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치토스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 및 로고도 적용됐다.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가해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롯데제과 측은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많이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특히 두 가지 제품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와 멕시카나치킨은 제품 출시를 기념, 치토스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스낵을 1봉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